본문 : 요한복음 16장 1절 - 15절
중심구절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7절, 8절)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직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너희를 떠나 아버지께로 간다.
그러나 근심하지 말라.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마 하고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 후 부활, 승천하시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핍박과 출교, 배척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실은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에 예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유혹과 핍박에 휘둘려 신앙의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문제가 신앙의 전부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임은 사실입니다.
우리 영혼이 깨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예민하게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길 걷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