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도행전 14장 8절 - 18절
중심구절 :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와게 함이라(15절)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고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무리가 그들을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왔다 하여
소와 화환을 갖고 와서 그들 앞에서 제사를 지내려 했습니다.
바울이 소리쳤습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다.
즉 피조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고,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것 같지만
실은 누군가, 무언가 섬기고 숭배하고, 몰두하는 대상을 찾으려 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안정감과 안도감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섬길 대상을 찾지 못하면 엉뚱한 것에 빠집니다.
인생이 꼬이고, 잘못되는 첩경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피조물입니다.
누가 땅을 짓고, 거기 식물이 자라게 하고,
비를 내려 잘 자라다가 때가 되면 결실하게 하십니까?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만이 경배 받으실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따를 때
인생은 헛되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우리도 그분을 섬기는 일을 잘 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