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도행전 12장 21절 - 25절
중심구절 :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23절)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가더라.(24절)
헤롯은 당대 이스라엘의 최고 권력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권력을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자를 죽이는 데 사용했습니다.
그러고는 마침내 벌레에 먹혀 허망하게 죽었습니다.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자리는 자리 자체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앉아 무엇을 하느냐에 의해 가치가 매겨집니다.
자리 자체에 연연해 하거나 힘을 엉뚱한 데 사용하면 의미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헤롯이 그랬습니다.
모든 자리와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영광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가 있는 자리,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자가 죽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해 갔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의 구제 물품을 예루살렘 교회에 잘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의 나라와 말씀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