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호세아 2장 2절 - 13절
중심구절 :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기리니 그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7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의 가장 좋은 것으로 사랑하시고, 그들을 아내 삼아 그들의 남편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바알과 이방 신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주었던 온갖 좋은 것을 다 회수하기로 하셨습니다.
곡식, 새 포도주, 기름, 은, 금을 빼앗기로 하셨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너무나 야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랑이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랑은 전부를 주는 것이지 일부만 공유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밖에는 다른 게 없습니다.
떠나지 않으려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그것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주고, 예물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음행입니다.
바람 난 것입니다.
돌아와야 합니다.
돌이켜야 합니다,
더 많이, 더 깊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전부를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