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미가 2장 1절 - 13절
중심구절 : 그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4절, 5절)
1절은 힘있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힘을 갖고 밤새 어떻게 쓸까 생각하다가
날이 새면 이웃의 소유를 빼앗는 사람에 대해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힘의 근원 하나님을 잊은 까닭입니다.
자기 것이 아니니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써야 함에도
죄악을 행하는 데 사용합니다.
탐욕 때문입니다.
더 가져야 하고, 더 채워야만 안심이 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자들의 특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 짓기 전에 그들은 욕심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마음껏 누리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죄를 범하고 나니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몫인 분깃 안에서 자족하면 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하나님께 요청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면 탐묙은 의미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은혜의 땅인 가나안에 와서도
애굽에 있을 때 즉 세상 사람들이 하는 대로 행했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먹을 만큼보다 많이 거두었을 때 썩어버린 것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의 분깃 안에서 감사, 만족, 자족해야 합니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 은혜 안에서 풍족한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