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나 1장 1절 - 17절
중심구절 :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1절, 2절)
세상을 보면 사람들과 이런 저런 상황들이 주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최종 주관자임을 알게 됩니다.
니느웨는 바벨론 왕국의 수도입니다. 번성과 영화와 권력이 비할 데 없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세상 영화의 극치를 바벨론으로 말씀합니다.
당시 세상 만사가 니느웨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눈에 니느웨는 멸해야 할 성읍이었습니다.
악독이 극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세상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나를 불러 니느웨에 가서 회개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나는 그게 싫었습니다.
니느웨가 막강해도 죄악된 성읍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망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개하여 다시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 말씀이 싫어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더 세십니다.
끝끝내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십니다.
그 유명한 큰 물고기 뱃속의 요나입니다.
최종 결정권자,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하시고, 구원하시고, 당신의 계획을 선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그분이 주관자이십니다. 그분이 왕이십니다.
그분의 뜻을 깨달아 순종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