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스가랴 13장 1절 - 9절
중심구절 :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9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선하게 작용하기보다 교만과 타락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다시 남은 자들을 불러서 새롭게 연단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작은 자들 위에 하나님의 손을 드리우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겸손하게 만드시고 불로 은과 금을 연단하듯이 그렇게 다시 새롭게 하시리라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삼분의 이를 버리고 삼분의 일만 취하십니다.
마치 기드온의 삼백 용사와 같습니다.
기도 좀 한다고,
은혜 받았다고
신앙 생활 연수가 오래됐다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히 낮아져서 하나님께 연단 받아서
정금같이 나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