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스가랴 8장 9절 - 17절
중심구절 :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13절)
하나님의 백성 유다와 이스라엘 족속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좀더 잘 살고, 많이 갖고, 풍요를 누리기 원했고, 그렇게 해 줄 신을 찾아 우상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삶도 잃고 신앙도 잃었습니다.
이방 민족에게 침탈을 당해 초토화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들과
남아 있던 자들이 힘을 모아 성전을 짓기로 한 날
기초를 처음 놓던 날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날을 잊어라. 내가 다시 복을 주마, 다시 열매 맺게 해 주마.
힘을 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성경이 말씀하는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그분의 말씀대로 뜻대로 살 때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복을 추구하다가 탐욕에 빠져
하나님과의 관계, 그분의 뜻과 말씀을 저버리고
마침내는 신앙도, 삶의 축복도 다 잃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해라.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어라.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고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16절, 17절)
그 다음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복된 삶, 풍요한 삶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분의 말씀과 뜻을 행하는 가운데 풍성한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