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15장 1절 - 16절
중심구절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
포도나무 비유는 쉬우면서도 혁명적입니다.
하나님을 포도원 농부로, 예수님을 포도나무로, 우리를 포도나무 가지로 비유합니다.
그러면서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가지에게 요구되는 것은 열매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능력이 가지에게 없습니다.
가지는 나무에 잘 붙어 있으면 됩니다.
관계성 안의 풍성함과 열매에 대한 말씀입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이 맺게 하려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서 버립니다.
가지 스스로 잘난 척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며 풍성한 기쁨과 사랑을 누리며 열매를 맺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소개하신 데 이어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과 우리가 친구라고 말씀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예수님의 혁명은 관계성의 혁명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며 그분을 누리고
그분으로 인해 귀한 열매를 많이 맺는 삶으로 초청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