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9장 35절 - 41절
중심구절 :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35절, 36절)
맹인 된 자를 고쳐 주신 예수님이 다시 그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믿음의 사람으로 초청하셨습니다.
육체의 질고를 고치실 뿐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심판하시는 분
즉 구원인가 멸망인가, 천국인가 지옥인가, 양의 그룹인가 염소의 그룹인가로 나누시는 분으로 소개하십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 자와 못 보는 자를 말씀하십니다.
못 보는 사람은 보기 원한다고, 보게 해 달라고 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못 보면서도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 열망도, 구원의 요청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늘 겸손해야 합니다.
나도 다 본다고,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은혜를 가로막습니다.
새롭게 보기 원합니다. 새롭게 알기 원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하는 겸손하고 절박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이 이 사람에게 임합니다.
